월드컵 시작할 무렵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내내 고열을 동반한 목과 콧물감기로 고생하다가
열이 많이 내리고 기침도 덜해져서 잠깐 여유있는 수빈양입니다.
지독했던 열감기가 끝나가자 지난 일요일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유행하던 바이러스성 결막염까지 걸렸네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플 때보다 아프지 않은 때가 더 적으니 .. 그러려니 하면서도 참 안타깝네요.
수빈양 덕분에 엄마 아빠도 때가 아니게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결막염은 옮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빠 박지성 아저씨 왜 이렇게 잘 해?' 라고 묻는 표정 같지만 ..
실제로는 수빈양의 엄청난 방해 공작을 받으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열심히 그리스전을 응원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물론이고 한국 대표팀 모두 너무 잘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전도 멋진 모습 보여주기를 바랍니다.